필라테스에 대한 오해 3가지

가끔 TV에 군살이라고는 찾으려야 찾아볼 수도 없는 날씬하다 못해 깡마른 연예인들이 “필라테스를 하면서 몸매 관리를 했어요~”라고 말하는 걸 보게 돼요. 그럼.. 괜스레 내 몸 한번 슬쩍 눈 흘겨보고는 이렇게 중얼대죠. “그래, 필라테스는 연예인들이나 하는 운동이지, 아님, 저렇게 날씬하니까 시도해볼 생각을 하던가” 이런 자조 섞인 생각이 필라테스를 향한 오해일 수 있답니다. 
필라테스에 대한 오해 3가지입니다. (feat. Jessica,
The Pilates Foundations of Texas)

하나, 필라테스는 연예인 운동이다.

일반인들에게는 거리감 있는 운동이라는 오해가 있죠. 사실 필라테스의 유래는 1차 세계대전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필라테스의 창시자인 조셉 필라테스는 전쟁으로 인해 포로수용소에 강제로 갇히게 됐는데요, 그곳에서 철봉, 콘크리트 덩어리, 용수철 등을 이용해서 기구를 만들어 동료들과 신체 단련을 했대요.
이후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무용수들의 부상 재활과 신체 단련을 도왔구요. 특별한 직업군을 위한 재활 운동으로 시작된 필라테스가 한국에서 연예인들이 즐겨 하는 운동으로 소문이 나면서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게 된 거죠.

둘. 필라테스는 날씬한 사람들을 위한 운동이다.

필라테스 하면 아주 스키니 한 몸매의 여성이 레깅스 복장을 입고 기구에서 어려운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그림이 떠오르죠. 그래서 필라테스 기구에는 날씬한 이들만 올라가야 할 것 같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사실 필라테스가 무용수들의 재활을 위해 사용됐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게는 몸매 좋은 여성을 위한 운동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어요. 하지만 필라테스는 불균형의 몸을 균형 잡힌 몸으로 만드는 운동이에요. 거북목, 척추 측만, 골반 불균형 등을 가진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운동이에요.

셋, 필라테스는 여자들만을 위한 운동이다.

필라테스를 누가 처음 만들었다구요? 맞아요. 창시자 조셉 필라테스도 남성이고 처음 그가 포로수용소에서 재활을 도운 동료들도 모두 남자였답니다. 필라테스는 신체의 불균형으로 조절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에요. 부상을 재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 노인이나 어린아이 누구나 할 수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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