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JK Wedding Events

JK Wedding Events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풀 서비스 특별 이벤트 기획 회사에요. 영화의 한 장면처럼 숨 막히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진행하고 각종 이벤트를 독특한 색깔로 완벽하게 치러내는 JK Wedding Events. 이제 캘리포니아를 넘어 텍사스에도 자리를 잡을 예정입니다. 오는 7월 달라스를 찾아올 JK Wedding Events를 미리 랜선으로 만났어요.

JKWE를 소개해 주세요

저희는 남가주에서 시작한 12년된 웨딩 이벤트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주로 결혼식과 회사 이벤트, 다양한 파티 경험이 있고요 이중언어 엠씨와 디제이, 조명, 라이브 음악과 코디네이터 플래닝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JKWE만의 특별함이 있다면요?

모든 웨딩을 제 웨딩같이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가족이나 친구처럼 도와드리는 것, 그래서 고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벤트를 진행할 때 무엇보다 즉흥적인 애드리브 보다는 짜여진 전문적인 스케줄대로 진행하고 모두가 기억할 수 있는 즐겁고 감동적이며 안전한 이벤트가 될 수 있게 매번 최선을 다합니다. 일생의 한 번뿐일 수 있는 고객의 이벤트를 특별하게 만들어드리는 것이 저희의 특별함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이벤트 기획을 시작하게 됐나요?

원래 한국에 가서 가수를 하기위해 미국에서 음악을 하고 연습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미국 최대 한인 이벤트회사에서 축가가수를 시작하게 되었고 회사에서 저를 한인최초 노래하는 전문엠씨로 만들어주겠다해서 그곳에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회사에서 3년간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경험을 쌓게 되었죠.

결혼식은 일평생 단 한번, 가장 중요한 날이잖아요. 그런 날을 기획하고 책임진다는 일이 부담스럽지는 않나요?

늘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부담이 있어야 책임감과 프로정신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120개 이상의 이벤트를 해오면서 하나 하나 늘 같은 마음으로 일해왔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일을 쉽게 생각하고 그냥 뛰어들었다 큰 낭패를 보기도 하죠. 전 운이 좋게도 전문 회사에서 멘탈 훈련부터 받아서 이 일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늘 소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있다면요?

얼마 전에 했던 중국 화교 부부의 69주년 결혼기념일 파티가 기억에 남습니다. 중국에서 공산정권이 싫어 와이프와 결혼 후 무일푼으로 한국 인천으로 넘어와 식당에서 요리를 배우며 5자녀를 낳고 3,000달러 들고 도미했답니다. 미시건에서 요리사로 일하다 돈을 어느 정도 모아서 이후 캘리포니아로 건너와 식당을 차리고 가족이 힘을 모아 캘리 부촌인 다나 포인트에 큰 식당을 차리고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살고 계신 부부인데요. 그들이 축적한 부보단 80명이 넘는 가족들 (아들딸, 손자 손녀 또 그들의 자식들)이 함께 모여 69주년 기념일을 축하해 주는 모습이 그리고 첫 식당 오픈 때 도움을 많이 주셨던 그 건물주와 아직까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그런 인성을 보고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이벤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기획하는 사람이나 그 이벤트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에게)

우선은 현재 상황에선 안전한 행사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음향, 테이블 셋업 그리고 음식의 신선도 등등 모든 것이 이벤트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플랜 한대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게 중요하고 그것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모든 벤더들 간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이벤트는 녹화방송이 아니잖아요. 모든 게 라이브이니까요.

사실 근사한 행사를 하고 싶지만 비용이 많이 들것 같아 엄두가 안 난다는 분들에게 조언해 주신다면?

그게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부분이에요. 이벤트를 하는 사람들은 이게 나의 행사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버짓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를 고민하죠. 그것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이 있기에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그 경험은 무시할 수 없죠.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캘리포니아에서 한인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탑을 찍어보았기에 텍사스에서도 같은 목표로 최선을 다해서 달려 볼까 합니다! 인싸모아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웹사이트   www.jkweddingevents.com
▷ 인스타그램   @jkweddingevents

이 시대의 신기루

연일 100도를 육박하는 더위를 만나면서 달라스가 달라스 다워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전 세계가 이상 기온에 천재지변으로 발생되는 사건 사고가 연일 보도가 되다 보니 이상 기후가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무감각해져 있을 즈음 연일 뜨거운 텍사스의 더위를 체감하며 ‘맞아, 달라스의 여름이 이렇게 뜨거웠지’하는 생각과 함께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상식으로 여기며 살아오던 보편적인 상식이나 생각이 옳다, 그르다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신 조류에 떠밀릴 때가 많습니다. 학생들과도 얘기를 하다 보면 “요즘은 이게 대세에요” 하며 새로 나온 신조어, 패션, 디자인, 드라마,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 생긴 트렌드를 알기조차 급급할 때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관심이 있어서 지켜보는 분야도 있지만 포기한 분야도 이제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건강 용품부터 메이크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무분별하게 다 소화하려고 할 필요도 없고 본인에게 필요한 분야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상식적인 범주에 맞게 기본적인 틀을 잡는 본인이 중심을 잡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범주로는 우리 주변의 생활에 필요한 잡다한 상식부터 크게는 정부의 정책까지 모든 정보는 자신의 당위성을 피력하는데, 그 당위성을 진지하게 검토하여 본인에 맞는 정보인지를 정책인지를 가리는 현안이 필요한 현대이라는 생각도 함께 하면서요.

몇 년 전 살아있는 한국 미술사로 평가받던 김종하 화백이 노환으로 별세하셨는데, 1918년 서울의 유복한 집안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1932년 14세의 나이에 조선미술전람회에 최연소로 입소하여 신동으로 불리며 한국 화단에 데뷔를 합니다. 그 후 일본의 가와바다 미술학교에서 수학한 후 1941년 동경제국 미술 대학을 졸업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귀국 후 활동하다가 다시 1956년 38세에 프랑스로 건너가서 고전주의 화파에서부터 초현실주의 화풍까지 두루 섭렵하며 작품 활동을 한 그는 그만의 독특한 조형 세계를 펼칩니다.

1982년에는 프랑스에서 루벤스 훈장을 2002년에는 한국에서 생존 예술가 중 최초로 문화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특히 고혹적이며 품격 있는 여인의 누드를 그리기로 유명했던 그의 작품으로는 2008년 1억 7,100만 원에 낙찰된 ‘여인의 뒷모습’, ‘아침’ 등이 있습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숲속의 환상’은 파리 앙데팡당 전 출품작인데 유럽의 초현실주의에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두 여인과 숲이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면서 환상적인 느낌이 나는 작품으로 김윤선 미술 평론가의 “평범해 보이는 풍경이나 일상도 그의 붓 끝에선 아득하고 몽환적인 생명력을 새롭게 얻는다”라는 평론이 와닿는 작품입니다.

간혹 미술 교육의 기본도 채 다 배우기 전에 누드 크로키며 컴퓨터 그래픽을 먼저 다 배우고 대학을 가야 하는지 문의를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엄밀히 살펴보면 미술의 기본을 먼저 배우고 익힌 후 다져진 실력을 컴퓨터라는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것이며, 인체의 미는 뼈와 근육의 구조를 익힌 후 옷을 입은 인체의 실루엣을 그리면서도 멋지게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미술의 기본기를 다져서 성숙한 기량을 쌓은 후에 대학을 가서 보다 전문적인 수업을 받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넘쳐나는 신 조류에서 현혹되지 않고 소신을 지켜나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몸소 체험하면서 오늘도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합니다. 이 시대의 멘토 안철수 씨가 말한 “패러다임 변화를 읽는 정확한 눈의 출발점은 자기가 하는 작은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고민하는 것이다”라는 한 번 사는 인생에 대한 충고를 곱씹으면서…

작품명  ‘숲속의 환상’ by 김종하, 116cm x 89cm, Oil on Canvas

19 Gold

시애틀 마지막 만찬은
중식을 ㅎㅎㅎ 설레설레
19 gold

메뉴는 와우 많아요
하ㅠㅠㅠ다맛나보였어요ㅠㅠㅠ

Bok Choy with meat sauce
고기도 적당히 간잇고
ㅠㅠㅠㅠ너무너무 맛있었어요

Garlic Taiwanese Sausage
저 갈릭이, 저 소세지랑
대박 절묘하게 완벽한 조합을 이루더라구요

Deep Fried Chicken Steak
이건, 보이는 그 맛..

하우스 스폐셜 마라탕

하ㅠㅠㅠㅠ
진짜 다 너무너무
전반적으로 맛있었어요ㅠㅠㅠㅠㅠ

여긴, 또 가고싶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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